▲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충청북도협의회는 26일 오후 2시, 충북적십자사 2층 휴암홀에서 베트남 국제봉사활동 발대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충청북도협의회(회장 정학구)는 26일 오후 2시, 충북적십자사 2층 휴암홀에서 베트남 국제봉사활동 발대식을 개최하고 나눔 실천을 위한 여정에 나섰다.

이번 국제봉사활동에는 정학구 회장을 포함한 도협의회 봉사원 총 18명이 참여한다. 봉사원들은 6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베트남 현지에서 고아원 방문 및 물품 전달, 현지 주민을 위한 점심봉사(김밥 만들기), 우정의 선물상자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국제봉사활동은 국경을 넘어 인류애를 실천하고, 도움이 필요한 세계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데 의미를 더한다.

충북적십자사는 앞으로도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며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는 데 앞장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