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은 5월 29일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사랑의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강동대학교와 공동으로 진행했다.(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원장 임군빈)은 5월 29일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사랑의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강동대학교와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강동대학교 공산기념관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되었으며, 교직원과 학생 등 약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와 굽네치킨이 협력해 운영하는 5월 ‘굽카(GOOB Car) 단체헌혈 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헌혈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치킨과 피자를 제공하는 시식 차량이 함께 운영되어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헌혈에 참여한 간호학과 학생은 “평소 헌혈에 관심이 많았지만 주변에 헌혈의 집이 없어 참여하기 어려웠다”며, “이번처럼 헌혈버스가 직접 학교에 찾아오니 매우 편리했고, 굽네치킨에서 제공하는 치킨 피자 덕분에 더욱 행복한 헌혈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