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28일, 충주 소재 호암두진어린이집 선생님 23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는 28일, 충주 소재 호암두진어린이집 선생님 23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2020년 시행된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는 매년 1회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전문기관에서 의무적으로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행정안전부 지정 어린이안전교육 전문기관인 충북적십자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다루며, 실질적인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켰다.

이번 교육으로 호암두진어린이집 선생님들은 어린이이용시설 내 안전사고 예방 및 위급상황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으며,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

충북적십자사는 평일반과 주말반으로 나누어 매달 정기적으로 교육을 개설하고 있다. 개인 강습 신청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www.redcross.or.kr)에서 가능하며, 단체 강습 신청은 충북적십자사 안전교육 담당(043-230-8663)과 유선으로 강습 일정 협의 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