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군장애인복지관은 29일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안성팜랜드’로 문화탐방을 진행했다.(사진제공=진천군장애인복지관)

진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재성)은 29일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안성팜랜드’로 문화탐방을 떠났다.

이번 문화탐방은 재가장애인, 활동지원사, 복지관 직원 등 9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자연과 함께하는 하루’를 테마로 진행되었다. 문화탐방에 앞서 맛있는 점심식사 후 안성팜랜드로 이동하여 본격적인 관람에 나섰다.

가축놀이 한마당 공연 관람, 호밀빵 만들기 체험 후에는 조별로 자유롭게 안성팜랜드를 관람하며 늦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문화탐방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날씨가 조금 덥긴 했지만 평소에 접하기 힘든 다양한 체험도 하고 사진도 찍으며 즐거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재성 관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진천군장애인복지관의 문화탐방은 가을에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