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남부보훈지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30일(금) 청사 내 손병희실에서 위문품 전달식을 거행했다. (사진제공=충북남부보훈지청)

충북남부보훈지청(보상과장 김재술)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30일(금) 청사 내 손병희실에서 국가유공자 전호근(1급)과 위문품 전달식을 거행했다. 국가유공자 전호근 씨는 어려운 보훈가족들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21박스를 기부했다.

전호근 국가유공자는 2012년부터 장학금, 쌀, 생필품, 라면 등을 보훈지청에 꾸준히 전달하며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후원된 라면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저소득 참전유공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1급 국가유공자로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전호근 님은 “국가유공자로서 보훈가족을 도울 수 있어 행복하고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