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우산과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천안지사, 충남아동복지협회,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6월 4일(수)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자립준비청년의 실질적인 취업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초록우산)

초록우산(충남지역본부장 김우현)과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천안지사(지사장 최동근), 충남아동복지협회(협회장 민태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정철상)은 6월 4일(수)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자립준비청년의 실질적인 취업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회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갖고 충청남도 내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승강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 실행 및 상호 협의를 추진하기 위해 4자가 함께 참여한다.

협약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승강기기능사 자격 취득 직무교육 ▲직무전문가 1:1 멘토링 ▲취업컨설팅 및 연계 ▲교육활동비 및 생활안정비 지원 ▲자격증 취득 축하금 지원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등 경제적 자립 도모를 위한 필요한 재원을 제공한다.

김우현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자립준비청년이 취업을 통해 진정한 자립의 기반이 되길 고대한다”라며, “향후 체계적인 취업 성공 로드맵 구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최동근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천안지사장은 “보호 종료 이후 홀로서기를 시작한 청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단단한 삶의 기반”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기술역량은 물론, 자립과 정착을 위한 교육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민태오 충남아동복지협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보호종료 이후 취업과 자립이 막막한 자립준비청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더 많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좋은 일자리를 얻어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철상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한 자립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수련원 또한 시설지원과 청소년 활동 지원을 통해 더 풍성한 자립생활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