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재단 오송종합사회복지관은 2025년 6월 5일(목) 오후 14시 지역주민과 종사자, ㈜PNS로지스가 함께 참여한 ORG(Osong’s Return to Green)프로젝트: ‘깨끗한 오송, 우리의 발걸음으로’ 2차 플로깅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사진제공=오송종합사회복지관)

대우재단 오송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응모)은 2025년 6월 5일(목) 오후 14시 지역주민과 종사자, ㈜PNS로지스가 함께 참여한 ORG(Osong’s Return to Green)프로젝트: ‘깨끗한 오송, 우리의 발걸음으로’ 2차 플로깅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플로깅은 조깅과 쓰레기 줍기를 결합한 친환경 운동으로,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을 비롯해 복지관 종사자, 기업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오송 지역 일대를 돌며 거리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동시에 건강한 신체활동을 실천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2차 활동은 1차에 비해 보다 체계적으로 구역 나누어 진행되고 효율적이고 집중적인 환경 정화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환경 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소속감도 함께 경험했다.

오송종합사회복지관 유응모 관장은 “2차 플로깅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했다”며 “이러한 작은 실천이 모여 오송이 더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정기적인 플로깅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보호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우리 동네를 직접 깨끗하게 만든다는 뿌듯함과 함께, 환경 보호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화에 그치기 않고,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오송종합사회복지관은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플로깅 활동을 통해 주민 참여를 화대하고, 오송 지역의 환경 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