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보훈부 충북북부보훈지청은 9일, 충북사회복지공동 모금회를 통해 기부받은 기부금(금 50만원)을 괴산군에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에게 전달하고, 위문하였다. (사진제공=충북북부보훈지청)

국가보훈부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박용주)은 9일, 충북사회복지공동 모금회를 통해 기부받은 기부금(금 50만원)을 괴산군에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에게 전달하고, 위문하였다.

이 기부금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괴산군에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가 생활이 어려운 전우에게 전달해 달라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만원을 기부하였고, 모금회는 충북북부보훈지청에 괴산군에 거주하는 저소득 6.25참전유공자를 선정·추천해달라고 요청하여 충북북부보훈지청에서 대상자를 추천하고 기부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박용주 지청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이 직접 따뜻한 나눔의 손길로 ‘모두의 보훈’을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라며, “우리 지청도 이러한 나눔에 항상 동참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일상에서 기억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