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충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13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재난 복구활동에 참여한 봉사원을 대상으로 '제3차 마음구호프로그램'을 실시했다.(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 충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13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재난 복구활동에 참여한 봉사원을 대상으로 '제3차 마음구호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난 현장에서 헌신한 재난복구 봉사자 30명을 대상으로 마련되었다. 재난 경험 후 발생할 수 있는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강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난 후 심리 및 후유증 관련 강의 △재난 봉사자 대상 마음 안정을 위한 집단 심리지지 프로그램 △심신 이완을 돕는 힐링 프로그램 등 맞춤형 활동으로 구성된다.

윤혜경 충북재난심리회복센터장은, “재난 현장에서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봉사자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일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충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 043-230-8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