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북부보훈지청은 6월 12일(목) 제천시 송학면에 위치한 송학초등학교의 늘봄수업에서‘오늘부터 나는 나라지킴이!’일일특강을 진행했다.(사진제공=충북북부보훈지청)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박용주)은 6월 12일(목) 제천시 송학면에 위치한 송학초등학교의 늘봄수업에서‘오늘부터 나는 나라지킴이!’일일특강을 진행했다.

늘봄수업은 국가교육 책임의 강화를 목적으로 정부가 2023년부터 실시한 정책으로, 관내(2개의 시와 4개의 군) 늘봄수업에 방문하여 미래세대들에게 보훈의 의미를 알리는 체험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 날 수업에서는 ‘오늘부터 나는 나라지킴이!’를 주제로 송학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 12명과 함께 태극기 퀴즈, 태극기 색칠하기, 애국가 제창, 제천 지역 독립유공자 알아보기 등 보훈의 의미와 우리나라의 소중함을 알고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조기자 송학초등학교 교장은 “오늘 일일 특강을 통해서 송학초등학교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먼 길 시간내서 오셔서 보훈을 가깝고 친근하게 알려주신 박용주 충북북부보훈지청장과 담당 주무관님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용주 충북북부보훈지청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아이들에게 보훈의 의미와 나라사랑에 대해 알려줄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보훈정신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일상 속 살아있는 모두의 보훈과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