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는 6월 17일(화) 단양군 가정위탁부모를 대상으로 올누림센터 3층 문화강좌실에서 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하였다.(사진제공=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장화정)는 6월 17일(화) 단양군 가정위탁부모를 대상으로 올누림센터 3층 문화강좌실에서 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하였다.

본 교육은 가정위탁보호사업 및 지원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와 연령별 위탁아동과의 의사소통 방법, 위탁아동 자립교육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교육을 통해 위탁부모로서 자신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인식하고 아동 양육능력 및 부모 역량강화를 위한 시간으로 건강한 양육환경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 장화정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탁부모로서 아동을 건강하게 양육하기 위한 올바른 자질과 태도를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본 센터 또한 위탁부모의 양육 파트너로서 함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학대나 방임, 빈곤 등의 사정으로 원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해당 아동에게 아동복지법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가정에 일정기간 위탁가정을 제공하는 아동복지서비스다. 더불어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발달할 수 있도록 아동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을 실시하고 위탁가정을 발굴, 연계, 교육하는 충청북도 지정 아동복지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