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는 17일 초록우산 사무실에서 LG화학 청주공장으로부터 2025년 보호대상아동 결연후원금 1,200만 원을 전달받았다.(사진제공=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형진)는 17일 초록우산 사무실에서 LG화학 청주공장으로부터 2025년 보호대상아동 결연후원금 1,2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LG화학 청주공장과 결연을 맺고 있는 청주시 내 보호대상아동 20명에게 매월 5만 원씩 지원된다. LG화학 청주공장은 2005년 초록우산을 통해 소년소녀가장과 결연을 맺고 첫 후원을 시작한 이후로 매년 20명 이상의 아동과 결연을 유지하며 현재까지 20년간 157명의 소년소녀가장과 보호대상아동을 후원하였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LG화학 청주공장 대외협력팀 천의석 팀장은 “양육시설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에게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다. LG화학 청주공장은 계속해서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계층에 관심을 가지며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LG화학 청주공장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 공적을 인정받아 지난 4월30일 충청북도로부터 사회복지유공 부문 도지사 표창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