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지난 6월 14일(토)부터 15일(일)까지 발달장애인이 구성원으로 있는 4가정을 대상으로 충남 천안 소노벨로 ‘생생하고 산뜻한 시간, 새롬,’ 힐링캠프를 다녀왔다.(사진제공=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종분)은 지난 6월 14일(토)부터 15일(일)까지 발달장애인이 구성원으로 있는 4가정을 대상으로 충남 천안 소노벨로 ‘생생하고 산뜻한 시간, 새롬,’ 힐링캠프를 다녀왔다.

 이번 장애인가족휴식지원사업은 남부4군 장애인복지관이 함께 연계하여 발달장애인의 양육과 보호의 역할을 담당하는 가족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워터파크 체험 및 부모자조모임, 가족별 휴게프로그램, 독립기념관 관람을 순으로 힐링캠프를 진행하였다.

정태원 이용인은 “워터파크에 가서 다양한 놀이기구도 타고 함께한 친구들과 물놀이를 원없이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며 “이제 여름방학이 오는데, 물놀이를 또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분 관장은 “참여하신 가족 모두 무사히 1박 2일 일정을 마치고 행복한 추억을 안고 돌아갈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고 답하였으며, 또한, “앞으로도 발달장애인 가족이 정서적 안정과 재충전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