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대학교의료원 진료협력 중앙제일병원 임직원들이 진천지역 기후 취약계층에 희망여름나기를 위한 이불세트 133채(1천49만원 상당)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사진제공=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대학교의료원 진료협력 중앙제일병원(병원장 임정일, 이하 중앙제일병원) 임직원들이 진천지역 기후 취약계층에 희망여름나기를 위한 이불세트 133채(1천49만원 상당)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민성, 이하 충북모금회)에 전달했다.

18일(수) 생거진천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중앙제일병원 소아청소년과 백남선 과장과 박준형 원무부장, 김가을 사회복지사, 진천군 주민복지과 강선미 과장, 진천군 우리동네통합돌봄스테이션 직원, 충북모금회 정동의 사무처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전달된 이불세트는 중앙제일병원 임직원들이 2018년부터 급여의 일부를 이웃과 나누는 직장인 나눔캠페인 ‘착한일터’를 통해 모은 성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진천군청을 통해 진천군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임정일 병원장은 “계절에 맞는 청결하고 위생적인 이불과 베개를 사용하는 것은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로 , 무더운 여름을 힘겹게 보낼 우리의 이웃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