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원중공업(주)은 6월 25일, 목령종합사회복지관에 초복 행사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사진제공=목령종합사회복지관)

우원중공업(주)은 6월 25일, 목령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우탁)에 초복 행사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지역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건강 보양식 나눔 행사’에 사용될 예정으로, 무더위를 앞두고 이웃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우원중공업(주) 방현복 대표는 “기업의 성장은 지역과의 동행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이번 후원이 무더위를 견디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는 오는 7월 16일(수), 목령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며, 후원금을 통해 마련된 삼계탕과 건강식이 지역 주민 300여 명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복지관 정민기 사회복지사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우원중공업(주)은 전동지게차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 물류 장비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으로, ESG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후원 역시 기업의 일회성 기부를 넘어, 2023년부터 꾸준히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의 일환으로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