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6월 26일(목) 장애인식개선 작품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영동군장애인복지관)

영동군장애인복지관(관장 박병규)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6월 26일(목) 장애인식개선 작품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공모 주제는 ‘ 다양성의 중요성, 장애와 다양성, 다양성의 실천’으로 지역주민과 학생 등 140명이 참여하였다. 이에 1차 내부심사와 2차 전문심사(한국미술협회 영동지부)를 통해 우수 지도교사 포함 31명이 수상하게 되었다.

대상(군수상)은 초강초 김태겸, 영동미래고 정은별, 최우수상(군의장상) 추풍령초 하연우, 영동초 김수진, 초강초 강민서, 정수중 이강현 , 최우수상(교육장상) 영동초 길라윤, 이수초 김현아, 초강초 박민준, 영신중 김예성, 이 외에도 우수상(관장상), 장려상(관장상) 등 다양한 시상이 이루어졌으며, 우수지도자상에는 초강초등학교 손호진 선생님이 수상하였다.

이번 시상식에 참여한 학생은 “작품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성의 중요성을 느꼈고, 장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병규 관장은 “작품공모전을 통해 지역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시선과 창의적인 메시지를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을 넓혀가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