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남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월 26일(목), 청주시립무용단과 협력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사진제공=산남종합사회복지관)

산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송홍영)은 지난 6월 26일(목), 청주시립무용단과 협력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청주시립무용단’에서 보다 많은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문화시설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

부채춤, 태평무, 소고춤 등 전통의 멋과 흥이 담긴 공연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 속에 큰 감동을 전했다.

송홍영 산남종합사회복지관장은 “예술을 통한 정서적 위로와 공동체의 연결이 중요해지고 있는 시기에, 이런 공연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청주시립무용단 측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 연계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시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 및 단체와의 꾸준한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기고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