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시장 한범덕)는 시간과 공간적 제약으로 평생학습에 참여하지 못하는 청원군 지역의 미혼모를 위해 4월 2일부터 주1회 2시간씩 16주간『행복 배달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합 청주시의 성공적 출범을 위한 청원군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개설된『행복배달 평생교육 서비스』는 평생학습관에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우수 강사 신혜원씨가 청원군 오창에 위치한 자모원을 직접 찾아가 20여명의 입소자에게 알찬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줌으로써 평생교육의 기쁨을 청원군 지역의 소외된 주민에게까지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하였다.

또한,『행복배달 평생교육 서비스』는 새로운 삶의 의지를 갖고 건강하고 활기차게 홀로서기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소외되고 갈 곳 없는 미혼모들이 새로운 꿈을 향한 마음수련을 통해 새로운 삶의 의지를 갖고 건강하고 활기차게 홀로서기 할 수 있는 마음수련 요가교실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제한이 없는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전달하는 행복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청주․청원 지역주민 누구나「배움의 열정, 함께나누는 즐거움」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우수 강사진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 평생학습관은 소외된 지역주민의 삶터로 직접 찾아가 평생학습을 배달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장애인을 위한「장애인 댄스교실」을 시작으로 2012년에는 장애인 택견교실을, 금년에는 특별히 「미혼모 마음수련 요가교실」을 추가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 문의 : 평생학습관 교육담당(☎ 200-6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