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성영용, 이하 충북적십자사)와 한국자산관리공사충북지역본부(본부장 황종환, 이하 캠코충북본부)가 2013년 4월 2일(화), 적십자사 2층 회의실에서 사랑나눔실천 사회공헌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충북적십자사 성영용 회장과 황종환 캠코충북본부장 이희선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활동 및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응급처치법 보급, 사랑의 헌혈운동,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함께하기로 했다.

특히 ‘국민행복기금’의 출범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어려움에 처한 서민과 소외계층의 살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로 했다.

황종환 캠코충북본부장은 “ 우리 한국자산관리공사의 미션이 서민행복입니다. 우리는 인간이 최고의 자원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충북의 이웃들이 중산층이 되는 그날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본부는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와 함께 사랑을 나누겠습니다. ”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성영용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은 “ 2011년에는 의료비450만원지원, 2012년에는 사랑의 연탄 21,000장과 김장나눔에 참여해주신 캠코충북본부에 너무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사회공헌협약식을 통해서 충북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사랑이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답례인사를 했다.

양 기관은 2011년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는 ‘희망돌보미’사업을 함께 해 나눔인연을 맺었고, 2012년엔 청주시, 청원군, 보은군의 저소득 가정 70세대에 연탄 21000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사업을 함께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함께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