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보호충북지역후원연합회(회장 오흥배)가 주최하고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충북지부(지부장 백기영)가 주관하는 『사랑과 희망나눔 라이브콘서트』가 ‘13. 4. 10.(수) 18:00 한마음웨딩타운(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소재)에서 충청북도교육청 이기용 교육감, 청주지방검찰청 배용찬 3부장검사 등 법무유관기관장, 법무보호후원연합회 오흥배회장 등 보호위원, 일반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출소 후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하는 불우출소자 지원을 위한 기금마련과 출소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해소, 갱생보호사업의 범국민적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청주지방검찰청 배용찬 3부장검사는 “해마다 강력사건이 증가하고 있지만 이 자리에 참여하신 분들을 보니 앞날이 밝다. 청주, 충북의 발전에 함께하길 부탁드린다”며 봉사활동 동참을 당부하였다.

행사를 주최한 법무보호충북지역후원연합회 오흥배회장은 인사말에서 “출소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돕는 일이야 말로 국가적 사업이고 국가 경제력을 높이고 우리 가족과 이웃들이 편안하게 살 수 있는 길이다. 여러분들의 꾸준한 봉사와 참여로 충청북도의 밝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다.”며 갱생보호사업을 강조하였다

이날 라이브콘서트는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청원지회장 강유정의 사회와 초대가수 ‘민지’의 공연으로 성대하게 진행되었으며, 모금된 금액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충북지부에서 출소자지원사업에 전액 사용된다.

▲ <불우출소자지원 라이브 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