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청소년종합지원센터(원장 황미영)에서는 2013년 4월 29일(월)부터 4월 30일(화)까지 옥천군다목적회관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학업중단청소년 자립 및 학습지원 권역별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학업중단청소년 자립 및 학습지원 권역별 사업설명회」는 기관들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남부권과 중부권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 내 청소년 관련기관 종사자들이 참석한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지원센터에서는 학업중단청소년들의 학력취득과 취약계층청소년들의 사회진출을 위한 자립지원을 위하여 학습지원, 체험활동 및 문화지원, 심리상담, 자원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도내 12개 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학업중단 청소년 자립 및 학습지원사업」에 대한 운영지원을 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여성가족부와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며, 학업중단청소년의 자립 및 학습지원을 위한 사업안내와 연계방안이 논의 될 예정이다.충청북도청소년종합지원센터 두드림 봉선화팀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청소년 관련분야 실무자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학업중단 및 취약계층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청소년 유관기관간의 상호이해와 협력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