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성영용)는 5월 14일(화) 오후 4시 세명대학교 학군단에서 세명대학교 ROTC(Reserve Officers' Training Corps) - RCY(Rec Cross Youth)결성식이 있었다.

학생군사교육단(이하 학군단 또는 ROTC)는 1961년 창단하여 강인하고 투철한 군인정신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의 자주국방을 이루는데 크게 기여하였으며, 젊은과 리더를 상징하는 대학의 대표적 소속기구로 정착하였다.

또한 국가방위임무를 수행하는 초급장교 양성기관으로서 약 100여개교에서 매년 5천여명의 초급장교를 배출하는 등 국내에서는 15만명의 정예 강군 장교를 육성해오고 있다.

현재 충북지역에는 서원대학교, 충북대학교, 건국대학교 글로벌캠퍼스 등 기존 3개의 학군단에서 RCY조직을 결성하였고 저소득층 구호활동과 자원봉사, 안전강습 등 RCY의 활동목표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 하고 있다.

홍인표 세명대학교 학군단장은 “ 우리세명대학교 학군단은 ‘위세광명(爲世光明)’이라는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국가를 위해 봉사하는 초급간부를 육성하고 나아가 제천적십자희망나눔센터, 제천제적십자봉사회와 협력관계를 유디하여 적십자의 사랑과 봉사정신을 제천지역에 전파할것입니다 ” 라고 말했다.

성영용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은 “　1966년 서울대학교에서 대학RCY가 최초 조직된 이후 각종 재난, 현장뿐만아니라 야학운영, 보건 분야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서 학문과 봉사를 병행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아왔습니다. 초급장교들에게 인도주의 정신을 심어주의 우리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군의 리더, 국민의 고통을 덜어주는 봉사자로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충북도내 4번째 ROTC-RCY결성식을 가지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며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