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병석 민우리안과 원장(64.충북적십자사 부회장)이 신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중앙협의회 의장에 당선 됐다.

▲ <길병석 신임회장>

신임 길병석 의장은 1987년 평 봉사원으로 적십자사와 인연을 맺은 뒤 현재까지 3179시간의 봉사를 해오고 있다.

25년이 넘는 봉사원 활동기간 동안 캄보디아 프놈펜, 씨엠립 등에서 다문화국제활동을 하였으며 2000년 5월 8일에는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2012년 11월 6일 에는 누적회비가 천만원이상인 회원에게 수여되는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했다.

신임 길병석 중앙협의회 의장은 “ 슈바이처박사가 의술을 통해 많은 생명을 살리셨듯이 저역시 의술은 물론이고 물신양면에서 우리 이웃들을 돕고 싶었습니다. 적십자사와의 인연을 통해서 이런 바램들을 많이 실천할 수 있었기에 감사하면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